김해 물고기의 천국'아쿠아수'다녀온 후기
귤팅귤팅🍊
안녕하세요 귤팅이예요!
조그마한 어항에 구피 8마리 정도 기르고 있어요
큰 어항으로 옮겨주고 싶어서 넣었더니 웬걸 너무 커서 물고기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어항에 좀 더 채워 넣어야겠다 싶어서 인터넷 찾아봤는데 '아쿠아 수'라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구경하러 갔어요
전체 건물을 찍었어야 했는데..
엄청 큰 건물이었어요
주차공간도 엄청 넓어요 차 6대는 충분히 댈 수 있을 정도예요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냥냥이
너무 예뻐서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누가 보면 냥냥이 인형인 줄 알겠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물고기 먹이들이 보여요
옆쪽에는 조명도 많아요
수초를 샀는데 수초를 키우려면 조명이 꼭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명도 바로 샀어요
가로길이가 45 센티되는 조명을 샀는데 가격은 2만 원이었어요
조명이 진열된 사진을 안찍었는데 물고기관련된 모든게 이곳에있다고 보면 될것같아요
물고기가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이지만 모든 어항에
다 있어요
물고기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게 너무 많더라구요
특이하고 예쁜 물고기들은 제가 동영상을 찍어놨어요
노치지 말고 보고 가세요 분명 반하실 거예요
구피와 같이 키울 수 없는 물고기들이어서 사지는
못했어요
큰 물고기부터 작은 물고기까지 다양하게있어요
징그러운것도 있는데 길쭉한게 꼬 뱀같아서
사진인찍었어요
아쿠아리움 온 것처럼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넋 놓고
구경했어요
그럼 이제 제가 어떤 물고기를 데려왔는지
보여드릴게요
수초 2개, 청소 물고기인 알비노 화이트 코리 3마리, 베타 1마리, 네온테트라 5마리, 조명 이렇게 구매했어요
총가격은 5만 원대로 나왔어요
수초에 달팽이가 있었는데 달팽이를 털어주셨어요
달팽이는 하나만 있어도 번식력이 엄청나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미관상 보기 싫다고 했어요
안 그래도 어항에 달팽이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별로였어서 집에 와서 수초 한번 더 씻어서 넣어줬어요
제가 고른 수초가 엄청 빨리 자란다고 했어요 너무 자라면 잘라서 또 심어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새로운 물고기를 넣어줄 땐 물 온도를 맞춰야 해서 가져온 봉지 그대로 물 안에 30분 정도 넣어뒀어요
어항의 물을 30% 빼낸 후 물고기를 넣어주고 수돗물로 다시 채워줬어요
원래는 수돗물을 받아서 하루 정도 밖에 두는 게 좋다고 하는데 그 과정은 생략했어요 그냥 넣어도 물고기가 죽은 적은 없었거든요
이렇게 완성된 모습이에요
그래도 여전히 허전하네요
네온테트라가 무리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너무 귀여웠어요
청소 물고기도 바닥에 먼지 쓰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멍하니 바라봤네요
영상 보시면 첫 번째 베타가 제가 구매한 거예요 진짜 화려하고 멋있어요
여러분들도 가셔서 다양한 물고기 구경하고 오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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