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승에 70만원 미션도중 위기의 판! 가두리를 당하다! 스타크래프트 빨무
안녕하세요 귤팅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스타크래프트 빨무 영상은
10연승 성공시 70만원이 걸린 미션중에 만난 최대의 위기판!
저그로 플레이 할 때 가두리를 당한 경기입니다.
강제로 포토 가두리를 당하면 건물도 많이 늘릴 수가없고 굉장히 답답하죠?
그 게임을 어떻게 풀어 나갔는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상 미리보기 소개를 해드리고 영상은 글 맨아래에 있으니 시청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경기는 11시 저그입니다.
무난하게 발전하여 히드라 물량을 하려던 도중 상대팀이 제 앞쪽에 대놓고 포토러쉬를 하는 장면입니다.
이 포토러쉬는 저그를 끝내려는 의도가 아니라 포토라인을 그어서 발전을 방해하려는 작전이죠
상대가 포토라인을 더 위로 전진시키기 위해서 질럿으로 성큰라인을 밀어내려고 시도하네요
이럴때는 아끼지말고 성큰을 추가로 지어서 포토가 더 전진하지 못하게 해주어야합니다
포토가 전진하게되면 해처리나 건물을 지을 공간이 협소해져서
자원은 많지만 발전을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상대팀의 저그도 히드라로 러쉬를 왔습니다만 러커 성큰밭을 이용하여 막아줍니다
이럴때는 어떻게든 막아서 버티면서 드랍이라던지 빠른 하이브를 통해
가디언이나 디파일러를 확보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번경기는 더블레어를하여 드랍을 가주면서 하이브까지 가주었는데요
11시에 있는 포토밭을 살짝 피해서 왼쪽벽에 붙어 9시 본진을 공략하여
뚝배기를 날려주면서 이득을 챙겨주는 모습입니다
역시 스타크래프트를 야금야금 이득을 챙기는게 묘미죠
12시에 미리 시야를 확보하면서 상대 시야가 없는걸 확인한 후
1시로 폭탄드랍을 가주었습니다. 우리팀이 미리 때려놓았던 상대 뚝배기도 클리어!
조금 더 분위기를 가져오는 폭탄드랍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5시 테란분은 본진이 밀려버렸고 3시 프로토스만 남은 상황에서
3시 본진에 몰래 지어놓았던 해처리를 활용하여 커널을 건설하여 헬프해주는 모습입니다
현재는 센터장악이 어렵기때문에 이렇게 헬프를 해주는게 최선이겠죠
결국은 3시 프로토스의 견제와 저그의 폭탄드랍으로 자원력에서 밀린 상대편이 내어준 센터를
2명이서 포토캐논과 성큰 러커 디파일러로 장악하는 모습입니다.
스타크래프트는 게임 유형에 관계없이 센터장악과 시야장악이 매우 중요한데
이렇게 센터를 먹어버리면 시야장악에 유리해짐으로써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결국은 상대팀의 GG!
10연승에 70만원 미션중에 정말 힘들었던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빨무는 버티면서 야금야금 이득을 챙기고 센터와 시야장악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그런 게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영상이 있으니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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